서울사이버대, 2022학년도 상반기 신·편입생 모집

머니투데이 송하늘 기자 | 2022.01.10 15:13
서울사이버대학교가 오는 12일까지 2022학년도 상반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입학 관련 자세한 내용 확인과 지원서 작성은 대학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사이버대는 교육부에서 원격대학, 사이버대를 평가한 세 차례 공식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한 국내 최초의 사이버대학이다.

대학은 언택트 시대 최적화된 독보적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갖췄으며, 지난해 정보공시 기준 사이버대 중 가장 많은 신·편입생이 등록했다.

아울러 교육부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 대상에 선정돼 성인학습자 역량강화를 위한 ON-FLEX 기반의 교육 모델, 빅데이터 플랫폼과 특성화 사업 인프라, 국방융합학부 설치 등 특성화 프로그램을 구축했다.

서울사이버대의 등록금은 일반대학 대비 3분의 1 수준이다. 수업료는 한 학기 기준 최대 140만 원 정도며, 수강과목이 적은 경우는 100만 원 안팎이다.

이는 장학금을 제외한 금액으로 입학 장학, 일반 장학 등 교내 장학혜택과 국가장학금을 받으면 등록금 부담은 더욱 줄어든다.

일반 장학은 △성적장학 △공로 △봉사 △해외파견 △국가고시 △보훈 △가족 △국방 △학교사랑 △도우미 △신일사랑 △협회 △해외교민 △집중학기 △희망나눔 △병역명문가 △나라사랑 △강북구민 △교외 장학 등으로 구성돼 수업료의 10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입학 장학의 경우 △직장인 △주부 △농어촌 △특성화·특목고 졸업생 △전문학사 △만학도 △해외 거주자 △외국고교과정 이수 △글로벌 리더 △학사편입 △산업체 위탁전형 △군위탁전형 등을 통해 수업료를 최대 50%까지 줄일 수 있다.

대학은 △학사학위 취득 △재교육 △신규 취업 및 이·전직 등 재학생 적성과 역량을 고려한 '커리어코칭센터' SCU CC(Career coaching Center)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1단계(직업적성검사 및 직업선호도 검사 L형), 2단계(커리어코칭상담), 3단계(입사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4단계(취업특강 및 면접 클리닉 참여), 5단계(실전 구직 활동) 등 단계별로 1대 1 맞춤형 진로 상담을 지원한다.

전공과 관련된 국가 및 민간 기관 자격증 취득 과정도 마련해 졸업과 동시에 각종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서울사이버대는 더 나은 온라인 교육환경 및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실감형 콘텐츠 제작 시스템(VX, Virtual eXperience)을 전 세계 최초로 도입했다.

VX 시스템은 하나의 대상을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하고 실시간으로 전송해 학습자가 여러 각도의 영상 중 하나를 손쉽고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학습자는 드래그와 스와이프를 통해 원하는 각도로 영상 전환할 수 있으며,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PC와 태블릿, 스마트폰 등 모든 기기에서 동일한 학습 기회를 제공받는다.

또한 대학은 올해 통합건강관리전공, 회화·공예전공, 국방기술전공 등을 신설해 9개 단과대학(학부) 41개 학과(전공)를 보유하게 됐다.

한편 서울사이버대 대학원에서도 오는 17일까지 2022년 전기 2차 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학과는 사회복지전공 석사과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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