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만 유튜버 승우아빠, 강남에 식당 오픈…가장 비싼 메뉴는?

머니투데이 전형주 기자 | 2022.01.10 07:45
/사진=승우아빠 유튜브 채널(왼쪽), 승우아빠 인스타그램

쉐프 겸 유튜버 '승우아빠'가 오는 11일 서울 강남구에 오픈할 예정인 '키친 마이야르'의 메뉴 정보가 공개됐다.

지난 7일 승우아빠는 SNS를 통해 '키친 마이야르'의 메뉴 정보를 공개했다.

가장 저렴한 메뉴는 마파소스황금볶음밥으로 1만 7000원이다. 이어 소보로 파스타(1만 9000원), 통골뱅이 냉파스타(2만 1000원), 로스트 하프 치킨(2만 8000원), 연어 스테이크(3만2000원), 쌈장 숙성 통삼겹X한맥(3만3000원), 마이야르 스테이크(3만6000원), 갈비 브리스킷X한맥(4만2000원) 등 순이다.

/사진=키핀 마이야르 공식 인스타그램

가장 비싼 메뉴는 11만3000원짜리 '한우 1+ 채끝등심 스테이크'로, 한우 채끝등심 스테이크 300g, 어니언소스, 고구마 프라이가 나온다.


음료 메뉴는 오딸바 크리스탈 에이드가 8000원으로 가장 저렴하며 1만1000원짜리 민트초코 깔루아, 1만 3000원짜리 오이 모히또·고수 모히또가 그 뒤를 이었다. 이외에 4만5000~9만5000원대 와인도 판매한다.

메뉴 가격이 공개되자 비싸다는 평가도 일부 있었으나 승우아빠의 이름값을 고려하면 대체로 괜찮다는 평가가 많았다. 승우아빠는 7성급 호텔인 부르즈칼리파(당시 버즈 알 아랍)의 수석총괄조리장 출신 에드워드 권과 한국에서 함께 일한 쉐프다. 현재는 요리 전문 유튜버로 구독자 수는 10일 기준 155만명에 이른다.

베스트 클릭

  1. 1 손흥민 돈 170억 날리나…'체벌 논란' 손웅정 아카데미, 문 닫을 판
  2. 2 "시청역 사고 운전자 아내, 지혈하라며 '걸레' 줘"…목격담 논란
  3. 3 G마켓, 소규모 셀러 '안전보건 무료 컨설팅' 지원
  4. 4 "한 달에 몇 번씩 여자 접대"…버닝썬 전 직원, 경찰 유착 폭로
  5. 5 '낙태 논란' 허웅, 팬서비스 잡음까지…"선물만 놓고 가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