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쌍둥이 딸 출산…"산모·아기들 모두 건강"

머니투데이 이영민 기자 | 2022.01.08 14:51
배우 성유리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배우 성유리가 쌍둥이 딸을 출산했다.

성유리 소속사 이니셜 엔터테인먼트는 8일 "성유리가 전날 서울 모처의 한 병원에서 딸 쌍둥이를 출산했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성유리와 아기들은 모두 건강하며 현재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성유리는 소속사를 통해 "오랜 기다림 끝에 두 딸을 품에 안게 되었다. 정말 기쁘고 감사함이 앞선다"며 "출산 소식에 많은 분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는데,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축복해주신 만큼 두 딸을 건강하고 예쁘게 잘 키우겠다"고 전했다.


이어 "부모로서, 그리고 배우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뵐테니 조금만 기다려달라"라고 했다.

성유리는 2017년 프로골퍼 안성현과 결혼한 뒤 약 4년 만에 쌍둥이를 임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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