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맥스에 따르면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아파트나 빌라 등 주택 시장에 집중되면서, 상가나 오피스 등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 수요가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수익형 부동산은 전매 제한이 따로 없고, 다주택자 세금 중과 대상에도 포함되지 않은 점도 투자 수요를 자극한다. 실제로 수익형 부동산의 경우 아파트 등 주택에 비해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60~70%까지 나오며 주택 수에도 포함되지 않는다고 리맥스 측은 말했다.
리맥스는 상업 업무용 부동산 수요 증가에 발맞춰 다양한 상업용 부동산 정보를 이번 박람회에서 소개한다. 리맥스 소속의 전국 36개 가맹사 내 350여명의 부동산 전문가가 빌딩, 상가, 재건축, 공장, 토지, 해외부동산 등 부동산 물건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제 및 부동산 경기흐름 파악, 입지 분석, 입점 업종의 업황 분석, 법률 및 세무적 분석 등 투자에 필요한 점검사항 및 전략적 컨설팅을 반영한 내용이다.
한편 전 세계 110여개국에서 14만 여명의 에이전트가 활동 중인 부동산 기업 리맥스는 최근 부동산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 '리맥스 부동산'을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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