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의 기록'이라는 짧은 글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특히 김나영은 큼직한 케이블 니트 안에 파란색 티셔츠를 받쳐 입고, 베레에 갈색 뿔테 안경을 착용해 멋스러운 룩을 완성했다.
김나영이 이날 공유한 스타일은 앞서 그의 연인인 마이큐의 스타일과 똑같아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의 시간차 커플룩을 알아챈 누리꾼들은 "마이큐 님이랑 커플룩이네요. 폴로 니트+컬러풀 이너", "어디서 많이 본 패션인데?" "그분이랑 점점 닮아가시네요. 사랑받고 있는 얼굴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나영과 마이큐는 지난달 16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화보 촬영장에서 처음 만났다. 당시 스태프들이 준비한 김나영 생일파티에 마이큐가 참석하면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두 사람은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후 김나영은 마이큐 전시회를 찾았으며 지인 결혼식에도 함께 모습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김나영은 2015년 4월 10살 연상의 금융권 종사자와 결혼했으나 2019년 1월 이혼했다. 현재 아들 최신우, 최이준을 키우고 있다.
마이큐는 2007년 '스타일 뮤직'으로 데뷔했다. 배우 공효진, 신민아, 모델 장윤주 등과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발표했으며, 화가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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