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문화관광재단에서 개발한 이 상품들은 크기가 작아 판매율이 다소 떨어지는 사과를 활용해 사과의 활용도를 높였다.
청송사과의 맛과 향은 그대로 살리고, 패키지 디자인도 청송의 상징을 담아내 방문객들이 기념품으로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출시를 앞둔 상품은 청송사과와 청송에서 재배한 아로니아를 활용한 '청송사과 초콜릿칩' 3종, '청송 사과&아로니아 샌드웨이퍼' 2종, '청송사과 튜브잼' 3종이다.
'청송 사과&아로니아 샌드웨이퍼'는 청송사과와 아로니아를 동결한 건조 분말을 활용해 사과와 아로니아의 향과 맛을 담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
'청송사과 튜브잼'은 청송사과 원물을 활용해 만든 잼 2종(청송사과잼, 청송사과 시나몬잼)과 청송사과꽃꿀 1종을 담은 패키지 상품이다.
사과잼 세트는 빵이나 떡에 발라먹는 용도 외에도 청으로 활용해 차로 마시거나 요거트와 아이스크림 등 다른 디저트와 함께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이 제품들은 온라인으로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청송문화관광재단몰과 청송군의 청송몰에 입점해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오프라인으로는 지역 내 로컬푸드 판매장 및 고속도로 청송휴게소(영덕방향, 청주방향), 힐링푸드사업단 소속의 관내 주요 식당 및 카페 등에도 입점해 청송 지역 어디서든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문화관광재단 이사장(청송군수)은 "청송사과를 활용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부가가치 증대와 청송사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