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GC, 6년 연속 유전자검사기관 평가 'A등급' 획득

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 2022.01.05 09:44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는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이 실시한 '2021년 유전자검사기관 질평가'에서 현장실사 등 평가 모든 분야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유전자 검사 항목의 정확성과 유효성, 우수한 품질관리 역량 등을 검증받았다는 설명이다.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은 유전자 검사의 질 향상을 유도하고 국민 보건복지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유전자검사기관을 대상으로 평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DGC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6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EDGC의 유전체 분석 검사실은 세계 최고수준을 자랑한다. 미국병리학회(CAP)의 임상검사실 정도관리 국제기준 인증을 획득하는 등 글로벌 유전체 전문기업으로서 발돋움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극초기 암 진단 액체생검 '온코캐치(OncoCatch)' 등 유전체 서비스 분야의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 27001)과 의료개인정보보호 시스템 국제표준(ISO 27799) 인증을 획득했다.


배진식 EDGC 기술서비스실장(상무)는 "6년 연속 유전자검사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국내 최고 수준의 분자유전검사 기술과 경험등을 축적하고 있음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분자유전학 검사실에 대한 엄격한 품질관리를 지속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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