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HR 브이드림, 일자리 확대 위한 복지발전기금 기부

머니투데이 최태범 기자 | 2022.01.03 16:53
장애인 재택근무·HR(인력관리) 솔루션 기업 브이드림이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에 일자리 확대를 위한 복지발전기금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기부금은 실무교육을 통해 장애인 인재를 육성하고 장애인 구직자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사용된다. 두 기관은 장애인 인재를 발굴해 재택근무 취업을 지원해왔다. 앞으로도 장애인 취업지원과 일자리 확대를 위해 지속 협업할 계획이다.

브이드림은 장애인 재택근무 취업에 집중했던 사업모델에서 더욱 확장해 올해부터는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직무 매칭프로그램, 장애인 특화 메타버스 구성 등 IT 기술과 결합한 다양한 장애인 복지를 실현한다는 목표다.


김민지 브이드림 대표는 "회사의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며 선순환을 이루겠다. 더 많은 기부를 할 수 있도록 고속성장 하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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