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덕균 포스코ICT 대표 "올해 키워드 '성장'…스마트팩토리 확산"

머니투데이 백지수 기자 | 2022.01.03 13:42
정덕균 포스코ICT 대표이사가 3일 오전 경기 성남시 판교 포스코ICT 본사 로비에서 새해 첫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복떡을 나나누며 새해 인사를 건네고 있다. /사진=포스코ICT
정덕균 포스코 ICT 대표는 임인년 신년사에서 "2021년이 위기 극복을 위한 '혁신'의 시기였다면 2022년 키워드는 '성장'"이라며 올해 스마트팩토리와 스마트물류 등 핵심 사업을 도전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3일 포스코ICT에 따르면 정 대표는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30일 임직원들에게 신년사를 통해 "2022년은 계획이 아닌 실질적인 성과 창출로 미래 성장을 실현하자"고 말했다.

정 대표는 "올해는 지난해 추진한 혁신 활동을 끊김 없이 추진해 가속화·내재화함과 동시에 성장에 집중해야 할 시기"라고 밝혔다. 특히 "앞으로 전략 사업인 스마트팩토리는 더욱 진화·발전시켜 제철소에서 그룹사와 대외로 속도감 있게 확산해야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 성장 사업인 스마트물류와 환경·안전, 로봇 분야에서는 조기에 가시적인 성공 모델을 만들어 안착시키는 원년이 되도록 도전적인 활동을 이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경기 성남시 판교 본사에서 임원들과 함께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복떡과 덕담을 나누며 새해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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