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솔, 국산 재료로 바로 담근 유아 전용 김치 2종 출시

머니투데이 고문순 기자 | 2022.01.03 17:44
유아식품 브랜드 루솔(대표 김슬기)에서 '바로 담근 아삭아삭 우리아이 김치'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바로 담근 아삭아삭 우리아이 김치 2종/사진제공=루솔

이번에 출시된 김치는 '백김치'와 '깍두기' 2종으로 어린 아이도 먹기 좋은 한 입 크기로 썰려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김치에 사용된 재료는 모두 국산 농산물만을 사용했으며 매일 수제 방식으로 김치를 담가 당일 생산, 당일 발송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아울러 식품유형의 엄격한 기준을 철저히 지켜 안전하게 제조하고 있다.

루솔 관계자는 "김치를 처음 접하는 아이를 위해서 백김치는 국산 배로 은은한 단맛을 내고, 깍두기는 고춧가루가 아닌 파프리카 양념으로 순하게 만들어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도록 했다"라며 "아이의 건강을 고려하여 인산가 죽염을 사용해 맛과 영양을 끌어올렸다"고 말했다.


죽염은 미네랄이 풍부하며 짜지 않아 아이 김치로 적합하다. 최근 루솔은 인산가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었으며 유아용 죽염 개발 및 유아 죽염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루솔 관계자는 "아이가 김치와 친해질 수 있도록 패키지에 공룡과 김치 주재료를 합친 귀여운 캐릭터를 적용하여 아이의 흥미를 유발하고 친숙함은 높였으며, 신제품 김치를 통해 풍부한 영양은 물론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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