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 갑상선 유두암 수술 후 첫 근황…"안녕 장은하"

머니투데이 김지선 기자 | 2021.12.28 09:49
박소담이 공개한 영화 '특송' 스틸컷/사진=박소담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박소담이 암 수술 후 근황을 공개했다.

박소담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 장은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소담이 출연한 영화 '특송'의 스틸컷이 담겼다. 장은하는 '특송'에서 박소담이 맡은 역이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렇게 소식 전해줘서 고마워요", "회복 잘하시길 바랍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걱정했는데 좋은 소식 전해주네요", "무리하지 말고 정말 푹 쉬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박소담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지난 13일 "박소담이 정기 건강검진 과정에서 갑상선 유두암 진단을 받고,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수술을 마친 상태"라며 "향후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께 인사 드릴 수 있도록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박소담은 영화 '특송' 홍보 활동에 불참하게 됐으나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를 통해 온라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한편, 영화 '특송'은 예상치 못한 배송 사고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된 은하(배우 박소담)가 경찰과 국정원의 타깃이 돼 도심 한복판에서 추격전을 벌이게 되는 이야기이다. 영화 '특송'은 오는 2022년 1월 12일 개봉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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