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해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지능형 데이터허브 플랫폼 기반의 데이터 오픈마켓 서비스'는 싱크테크노가 2020년 7월 착수, 올 12월 완료 예정인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ICT 융합서비스 경쟁력강화사업'의 일환이다. 싱크테크노는 이 서비스의 사업화를 위해 인공위성 기반의 스마트십 기술 및 솔루션 전문기업 에코마린과 이번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싱크테크노 관계자는 "이번 MOU로 기술적 시너지를 통한 서비스 기술 개선 및 고객 발굴 등 사업화를 위한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코마린 관계자는 "회사가 보유한 글로벌 선박위치추적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솔루션 'Oceanlook'(오션룩)과 싱크테크노의 데이터 오픈마켓 서비스의 기술 접목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했다.
싱크테크노는 지난 11월 '디지털 대전환 엑스포'에서 '스마트 해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지능형 데이터 허브 플랫폼' 및 '데이터 오픈마켓 플랫폼'의 첫선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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