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BJ "재벌3세·연예인, 내 성관계 영상 돌려봐"…글 올렸다 빛삭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 2021.12.24 08:56
/출처=A씨 인스타그램 캡처
한 여성 BJ가 연예인과 재벌 3세 등 유명인사들이 자신과의 성관계 영상을 찍어 돌려봤다고 주장했다.

지난 21일 A씨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성관계 영상이 유포되고 있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그는 "나를 임신시킨 연예인, 재벌 3세, 모델 등등 성관계 영상까지 찍어 돌려보던 연예인들 환멸난다"며 "죽어볼까도 했지만 참아봤다. 그러나 이젠 모르겠다"고 했다. 또 "내가 누구랑 잤는지 궁금한가. 내가 입만 열면 뉴스감"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A씨는 성매매 사실도 고백했다. 그는 "오래 전부터 몸매와 얼굴로 살던 저에게 성매매는 축복과 같았고 쉽게 돈을 벌 수 있게 해줬던 수단"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러나 저를 아껴주는 사람을 만나고 평생 함께 할 줄 알았는데 전 스폰녀에 불과했고, 임신을 하고 버려졌다"며 "임신하고 잠깐이나마 좋아했던 제가 한심해졌다"고 했다.

현재 A씨가 올린 폭로 게시글은 모두 삭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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