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는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청년 해외진출 유공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2004년부터 해외취업 사업을 추진한 동서대는 부산시 해외인턴취업지원사업, 한국산업인력공단 K-Move스쿨 등 해외취업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20여개 국으로 1500여 명의 청년을 파견했다.
해외 400여 개사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해외취업 로드맵을 마련, 해외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동서대는 현재 전국 최대규모의 K-Move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2013년 교육부 장관상, 2014년 부산시장상, 2015년 고용노동부 장관상, 2016년 국무총리상, 2019년 한국고용정보원장상을 수상했다.
2017~2019년 해외취업 운영기관 평가 3년 연속 A등급 획득, 6년 연속 해외취업 전국대학 2위도 차지했다.
장제국 동서대 총장은 "국내외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지역사회, 기관, 기업체와 협력해 노력한 성과가 인정받아 기쁘다" 며 "앞으로도 학생의 해외취업을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