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아우디 밀어낸 르노삼성 XM3…스페인서 '올해의 車' 수상

머니투데이 이강준 기자 | 2021.12.23 09:14
22년형 더 뉴 XM3
르노삼성자동차가 유럽에서 판매 중인 XM3(수출명 르노 뉴 아르카나)가 '2022 스페인 올해의 차'에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50번째를 맞이한 2022 스페인 올해의 차에는 글로벌 브랜드 12종의 차량들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 스페인 자동차 전문기자 평가(70%)와 주관사인 ABC뉴스 독자 평가(30%)를 합산한 최종 결과에서 르노 뉴 아르카나는 총 16.52%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현대차 투싼은 13.22%로 2위, 아우디 Q4 e트론은 11.87%로 3위를 차지했다. 그 밖에 포드 머스탱 마크-e, 세아트 아로나, 시트로엥 C4, 폭스바겐 ID.4, 토요타 야리스 크로스, 기아 쏘렌토 등이 뒤를 이었다.

유럽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시장 규모를 지닌 스페인에서 르노 차량이 올해의 차에 선정된 것은 1997년 르노 메간 이후 25년만이다. XM3는 슬로베니아 올해의 컴퍼니카, 루마니아 올해의 차 최종 후보 선정 유럽 현지로부터 연달아 호평을 받고 있다.


내년 국내 출시가 예정돼 있는 XM3 하이브리드 모델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스웨덴 유력 자동차 전문지 '테크니켄스 바를드'가 진행한 최근 하이브리드 모델 종합 평가에서 XM3 하이브리드는 총 69점으로, 도요타 캠리 하이브리드(64점), 폭스바겐 골프1.0(65점), 아우디 Q5 스포트백 TFSI(68점), 볼보 V60 B4(68점) 등을 누르고 최고 점수를 얻었다.

XM3는 지난달말까지 유럽 시장을 포함한 해외 시장에 총 5만2488대가 수출됐다. 주요 시장인 유럽 내에서는 프랑스(2만684대), 스페인(6500대), 독일(5440대), 이탈리아(4285대) 순으로 많은 판매가 이루어졌다.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은 "2022년에도 내수 및 글로벌 시장에서 XM3가 소비자들에게 많은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상품성 강화와 품질 안정화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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