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더리터 김대환 대표, 아너소사이어티 부산 236호 가입

머니투데이 허남이 기자 | 2021.12.21 17:21
커피전문점 더리터의 김대환 대표가 나눔문화를 선도하고자 부산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사진제공=더리터
커피 프랜차이즈 더리터를 운영하는 ㈜희천의 김대환 대표는 지난 16일(목) 부산 사랑의열매 사무실에서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이날 가입식에는 더리터의 김대환 대표와 정성우 아너클럽회장, 최금식 부산사랑의열매 회장이 참석했다.

부산 아너소사이어티 236호로 가입한 김대환 아너는 중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더리터'의 본사인 ㈜희천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더리터'는 2015년 여름 더리터 1호점인 부산대점에서 국내 최초로 전 메뉴 1L 사이즈의 커피와 음료를 도입했고, 지금은 전국에 400개 이상의 가맹점을 여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김대환 대표는 "회사를 경영하면서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졌다"며 "어려운 지역주민들이 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어 가입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최금식 부산사랑의열매 회장은 "아너소사이어티 신규 회원의 지속적인 가입은 우리 사회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상징이다"며 "김대환 대표님의 가입으로 올해 22명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새롭게 가입했는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 많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의 기부금이 모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아너소사이어티는 부산사랑의열매에 1억원 이상을 기부함으로써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선도하는 고액기부자 클럽이다.

한편, 더리터는 올해 부산과 대구 지역에 총 15만 장 이상의 마스크 기부와 함께 인천 지역에 드립백 기부 등을 통하여 이웃사랑을 실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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