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일반 운영기관' 선정

머니투데이 권현수 기자 | 2021.12.17 15:31
경희사이버대학교 한국어문화학부·한국어센터가 지난 16일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일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2022~2024년 국내 이민자를 위한 사회통합 한국어와 한국사회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한국어문화학부(구 한국어문화학과)는 지난 10년간 한국어교원을 배출했으며, 올해는 이민·다문화 전공을 신설했다.

한국어문화학부 서진숙 교수는 "그동안 '경희나노디그리' 제도로 운영된 법무부의 다문화사회전문가 과정이 이민·다문화전공으로 편입됐다"며 "이번에 지정된 사회통합 프로그램이 한국어 교육 전문가와 이민·다문화 전문가를 배출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어문화학부 교수진은 △KF 글로벌 e스쿨 한국어 교육(VOD) 사업 △2020 온라인 세종학당 초급 시범 운영 사업 △2021 온라인 세종학당 운영 사업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eps 표준 한국어 온라인 콘텐츠 제작 사업 △교육부 한국어 교재 개발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베스트 클릭

  1. 1 "건드리면 고소"…잡동사니로 주차 자리맡은 얌체 입주민
  2. 2 "나랑 안 닮았어" 아이 분유 먹이던 남편의 촉…혼인 취소한 충격 사연
  3. 3 [단독]음주운전 걸린 평검사, 2주 뒤 또 적발…총장 "금주령" 칼 뺐다
  4. 4 "역시 싸고 좋아" 중국산으로 부활한 쏘나타…출시하자마자 판매 '쑥'
  5. 5 "파리 반값, 화장품 너무 싸"…중국인 북적대던 명동, 확 달라졌다[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