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김나영 소속사 측은 김나영과 마이큐에 대해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11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고 여러가지로 조심스러운 게 많은 상황이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김나영과 마이큐는 지난 10월 화보 촬영장에서 만났다. 당시 스태프들이 준비한 김나영 생일파티에 마이큐가 참석하면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나영은 마이큐 전시회를 찾았으며 지인 결혼식에도 함께 모습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나영은 2015년 4월 10살 연상 금융권 종사자와 결혼했으나 4년 여 만인 2019년 1월 이혼했다. 현재 슬하에 아들 최신우, 최이준을 키우고 있다. JTBC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 두 아들과 출연 중이다.
마이큐는 2007년 '스타일 뮤직'으로 데뷔했다. 배우 공효진, 신민아, 모델 장윤주 등과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발표했다. 화가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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