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진,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백신 개발 소식에 장 초반 강세

머니투데이 홍순빈 기자 | 2021.12.14 09:54

특징주

아이진이 오미크론 변이 코로나19(COVID-19)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백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14일 오전 9시52분 아이진은 전 거래일보다 5300원(29.78%) 오른 2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3일 조양제 아이진 기술총괄대표(CTO)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할 백신 디자인을 마쳤고 메신저 리보핵산(mRNA) 원료를 받으면 백신을 완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오미크론 변이의 염기서열 분석을 끝냈고 대응할 백신 디자인을 마쳤다"며 "mRNA 원료만 공급받으면 2주 내 오미크론 백신을 만들 수 있다"고 했다고 알려졌다.

아이진은 지난 1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한 mRNA 백신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와 관련해 신규 백신을 개발하겠다고 발표한 첫 국내 바이오 벤처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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