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협의회 열어

머니투데이 권현수 기자 | 2021.12.13 14:41
동의과학대학교는 최근 교내에서 '2021년도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단 제1차 협의회'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공동 추진하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은 유망 신산업 분야의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해 고등직업교육 기관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 동의과학대를 비롯한 권역별 대표 전문대 5곳이 신규로 이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회의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운영을 위한 참여대학 간 정보 공유와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동강대, 동의과학대, 구미대, 명지전문대 등 각 대학 사업단장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2학년도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학생 모집, △협약업체 및 학생 간 잡매칭 기법, △R&BD 운영 방안, △협약업체 발굴 및 관리, △교육과정 및 교재 개발 방향 등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열띤 논의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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