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 온다' 택시 타면 할인권 준다"…승객 혜택 강화

머니투데이 윤지혜 기자 | 2021.12.10 11:02
/사진=티머니
티머니는 연말을 맞아 택시호출중개앱 '티머니 온다(onda)' 승객 혜택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티머니 온다로 택시를 이용하면 총 2022명을 추천해 내년에 사용할 수 있는 택시 이용권(1만원)을 제공한다. △1등(7명) 365일 택시이용권(1만원x365일) △2등(15명) 30일 택시이용권 △3등(50명) 7일 택시이용권 △4등(450명) 1일 택시이용권 △5등(1500명) 기본요금 택시이용권(3800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티머니 온다 신규 가입시 연말까지 택시비 50%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 티머니 온다 택시 탑승 횟수를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 버즈 프로(3명) △갤럭시 스마트 태그 4팩(5명) △투썸 플레이스 홀케이크(30명)를 선물한다.


티머니는 이용자들이 택시 이용권으로 택시를 재탑승하면서 코로나19로 힘겨워진 업계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조동욱 티머니 Mobility사업부장(상무)은 "코로나19로 택시업계가 어느 때보다 추운 계절을 보내고 있다"며 "다양한 혜택으로 고객들의 연말 안전한 귀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택시업계와의 상생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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