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국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죄송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그룹 아이브의 장원영이 지난 8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김민국을 언급했다는 내용의 기사가 담겼다.
당시 장원영은 "04년생 장원영으로 활동 기사가 뜨니까 다른 화제의 04년생 인물도 같이 거론되더라. 동갑 친구 중에 김성주 선배님의 아들 김민국과 동갑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만난 적은 없는데 내적 친밀감이 있다. 활동하면서 그분 이름을 엄청 들었다"고 전했다.
이에 김민국은 장원영의 팬들을 의식한 듯 '죄송합니다'를 도배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너무 웃기다", "민국이가 벌써 고등학생이라니","시간이 벌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민국은 지난 2013년 MBC 예능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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