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한국관광공사와 MOU…장중 7% 급등

머니투데이 김지성 기자 | 2021.12.0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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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도깨비'. /사진제공=펄어비스
펄어비스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게임 한류의 확산 및 한류관광 활성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9일 오후 2시49분 펄어비스는 전일 대비 9000원(7.34%) 오른 13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펄어비스는 한국관광공사와 게임 한류의 확산 및 한류관광 활성화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펄어비스가 개발 중인 게임 '도깨비'(DokeV)를 이용해 다양한 한류관광 홍보마케팅을 진행한다.

도깨비는 가족용 도깨비 수집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장르의 게임이다. 한국의 도깨비 설화를 바탕으로 했고 한국 명소와 한옥, 전통놀이 등을 담았다.


한국관광공사는 향후 게임 이용자들이 게임 속 메타버스에서 한국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경만 펄어비스 최고사업책임자(CBO)는 "도깨비는 차세대 게임엔진으로 구현한 고퀄리티 그래픽과 높은 수준의 자유도로 메타버스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며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게임 한류의 확산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협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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