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 이지혜, 출산 앞두고 넘어짐 사고…"본능적으로 배는 지켜"

머니투데이 김지선 기자 | 2021.12.08 18:53
사진=이지혜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이지혜가 출산을 앞두고 부상당한 소식을 전했다.

지난 7일 이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넘어짐ㅠㅠ 본능적으로 배는 지켰네 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넘어져 쓸린 이지혜의 상처가 담겨 있다. 둘째를 임신 중인 이지혜는 아이가 다칠 수 있었던 위험한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배를 지켰다'고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제가 다 가슴이 철렁하네요", "출산 앞두고 무슨 일인가요", "조심 또 조심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지혜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곧 둘째 아이를 낳으러 가야 한다"며 출산일이 임박했음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지혜는 지난 6일 케이블채널 tvN '프리한닥터'에서 출산 전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딸 태리 양을 두고 있으며 지난 5월 시험관 시술로 둘째 임신에 성공했다. 이들은 현재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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