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타플로우,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인증 획득

머니투데이 이두리 기자 | 2021.12.08 17:07
데이타플로우(대표 윤석민)가 최근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가족친화기업은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양육제도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적제도 등을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데이타플로우는 올해 초부터 오후 근무 없이 퇴근하는 '가족의 날'과 유연근무제, 재택근무 등을 실시한 업체다. 직원 복지 및 워라밸 상승 등을 위해 가족친화적 제도를 운영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윤석민 데이타플로우 대표는 "시대의 흐름이 변화하는 상황에서 기업 역시 변화해야 성장할 수 있다"며 "기업이 단순한 직장이 아니라 또 하나의 가족처럼 직원들에게 만족감과 안정감을 줘야 회사·직원의 안정적인 동반성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생각 아래 사내 복지 제도를 꾸준히 발전시켰다"며 "이 결과 이번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하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데이타플로우는 궁극적으로 임직원 전원이 가정·직장 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다. 또 사회 환경에 맞춘 효용성 있는 제도를 마련해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데이타플로우는 통합 탈모 관리 플랫폼 '자라나모'를 개발 중인 업체다. '자라나모'는 이미지 빅데이터와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 △탈모 분석 △맞춤형 정보 △제품 추천 등 탈모 관리에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2022년 2월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데이타플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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