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오는 27일까지 '온라인 스페셜 픽' 행사를 통해 300대의 한정판 모델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8월부터 시작된 '온라인 스페셜 픽'은 르노삼성 고객이 홈페이지에서 한정판 차량을 추가 특별혜택과 함께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이커머스(전자상거래) 판촉의 일환이다. 이번엔 소형 전기차 조에 50대,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40대, 캠핑카와 통학버스로 인기가 높은 마스터 버스 15인승 200대 및 13인승 10대 등이 한정판 모델에 포함됐다.
르노삼성은 '온라인 스페셜 픽' 구매 고객에게 30만원 특별 추가할인 혜택과 가족·친지들과 따뜻한 연말을 즐길 수 있는 30만원 상당 상품권(선착순 10명)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마케팅본부장은 "반도체 부품 수급 이슈로 고객들이 차량 구매 계약 후 출고를 기약없이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번 한정판 모델은 원하는 사양의 차량에 대한 실시간 재고를 즉시 확인할 수 있고 빠른 출고도 가능하다"며 "올해가 가기 전에 추가 특별혜택과 더불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르노 브랜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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