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 국립신암선열공원 봉사활동 펼쳐

머니투데이 송하늘 기자 | 2021.12.07 10:39
대구과학대학교 국방기술행정과 호우회 동아리는 최근 호국보훈 현장 탐방의 일환으로,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국방기술행정과 호우회 동아리는 국립신암선열공원을 방문해 단충사 참배 후 묘역관리와 비석 닦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동아리는 국가보훈처와 대구지방보훈청의 지원으로 국가보훈처 소개, SNS를 통한 각종 사업 홍보, 나라사랑 운동 등을 실천하고 있다. 군초급간부(장교, 부사관)를 꿈꾸고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학생들로 결성됐다.

호우회 유영훈 학생은 "애국정신 선열의 혼이 깃든 국립신암선열공원 단충사 참배를 통해 위국헌신하는 마음을 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훌륭한 군 간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국방기술행정과 유근환 학과장은 "학생들이 호우회 동아리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정신을 기릴 수 있길 바란다"며 "국방기술행정과 졸업생 모두가 국가를 위해 충성하는 훌륭한 군간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구과학대 국방기술행정과는 올해 육군3사관학교 예비생도 3명, 정시생도 7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또한 해병대군장학생(군복무지원가산금)부사관에 남학생 21명, 여학생 6명 등 총 27명의 전국 최다 합격자를 배출했다. 육군군장학생 부사관에 남학생 12명, 여학생 4명 등 총 16명의 합격자 배출로 취업 유망 학과로서의 명성을 공고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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