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애플리케이션은 기존 노트북이나 컴퓨터로 학생포털시스템을 접속해 학사공지사항을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개발됐다.
'스마트 교육 지원 시스템'에는 △공지사항 △게시판 △영송중앙도서관 △학사관리 △원격교육시스템 △교육품질인증현황 △T-마일리지 △학사일정 △학생상담 △대학생활 △한별 광장(대학 홍보) △학생증 등이 포함됐다.
간호학과 이수현 학생(1학년)은 "예전에는 학생포털시스템에 접속해 필요한 내용을 하나하나 메모장에 옮겨 적었는데 이제는 학사관리 카드에서 시간표와 출결현황, 학점, 장학금 내역 등 필요한 사항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학교에서 학생들을 위해 어플을 출시해 더욱 편리한 캠퍼스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영식 입학처장은 "학생들의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스마트폰을 활용한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 교육 지원시스템' 애플리케이션은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대구과학대'를 검색하면 다운로드할 수 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