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의 코로나19(COVID-19) 백신 약 248만회분이 국내 추가 도입된다.
5일 질병관리청은 화이자 백신 248만3000회분이 오는 6일 인천공항(편명: KE510, 도착시간 오후 4시35분)을 통해 도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물량이 국내 도입되면 화이자 확정물량 6749만회분 가운데 5387만3000회분의 공급이 이뤄진다. 이에 따른 국내 백신 도입 누적 물량은 9962만회분이다. 현재 국내 도입이 확정된 총 백신 수량은 1억9534만회분이다.
정부는 안정적인 백신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약사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예정이며, 구체적인 공급 일정은 협의 후 신속하게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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