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후 6시까지 986명 확진…어제보다 56명 늘었다

머니투데이 조한송 기자 | 2021.12.03 19:07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0시 기준 5123명으로 기록된 1일 서울역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3일 오후 6시까지 서울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86명 발생했다. 같은 시각 기준으로 전날(2일)보다 56명 늘어난 수치다.

서울시가 파악한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동작구 노량진 수산시장 관련 확진자가 5명(누적 560명) 추가됐다.

이밖에 강남구 소재 병원 관련 확진자가 4명(누적 51명)늘었으며 송파구 소재 시장 관련해서도 4명(누적 339명)이 신규 확진됐다.

이 밖에 중랑구 소재 병원 관련 확진자가 3명(누적 44명)이며 기타 확진자 접촉자는 496명으로 파악됐다.


기타 집단감염 사례는 47명이었으며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 6명, 해외유입 4명이 보고됐다. 방역당국은 현재 나머지 417명(42.3%)을 상대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누적 서울 확진자는 총 16만185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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