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 신작 '앤빌' 韓 판매 1위에 상한가

머니투데이 강민수 기자 | 2021.12.03 15:19

특징주

게임 개발사 액션스퀘어가 신작 '앤빌'의 흥행 소식에 상한가다.

3일 오후 3시 19분 현재 액션스퀘어는 전 거래일 대비 1840원(29.87%) 오른 800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액션스퀘어는 지난 2일 신작 '앤빌'을 스팀(얼리억세스)과 엑스박스 콘솔(게임프리뷰), 엑스박스 게임패스를 통해 출시했다. 출시 하루 만에 앤빌은 스팀 한국 지역 판매 순위 1위, 전세계 판매 14위를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앤빌'은 다양한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는 3D 탑다운 슈팅 액션 게임으로 실시간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며 로그라이크 방식을 통해 다른 게임과 차별화했다. 플레이어는 다른 이용자와 협력하면서 스테이지를 진행할 수 있고 '크로스 플레이' 시스템을 적용해 스팀과 엑스박스 간 다른 플랫폼 유저들 간 실시간 멀티플레이도 즐길 수 있다.

앞서 액션스퀘어는 지난달 5일 30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최대주주인 와이제이엠게임즈를 비롯해 위메이드트리, 넷마블, 원스토어 등 NFT(대체불가능한 토큰)를 활용한 P2E(Play to Earn·돈 버는 게임) 게임에 진출한 회사들이 참여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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