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대표상징물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15개 발표

머니투데이 경기=임홍조 기자 | 2021.12.03 09:52
경기도가 새로운 대표상징물을 널리 알리고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개최한 '경기도 대표상징물 콘텐츠 공모전'의 수상작 15개 작품을 3일 발표했다.

경기도는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경기도 대표상징물을 활용한 우리의 일상과 경기도의 다양한 모습'을 주제로 공모를 진행한 가운데 디자인과 영상 등 2개 부문에서 총 153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 결과 디자인부문 8개, 영상부문 7개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디자인부문 학생부 1등인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경기도' 작품은 대표상징물 안에 수원 화성, 융건릉 등의 경기도 문화유산을 담고, 대표상징물 주변에 일상을 살아가는 도민들의 모습을 표현했다.
디자인부문 학생부 1등 작품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경기도'. /사진=경기도
영상부문 1등에 선정된 작품 '곳곳에 감춰진 도시의 보물을 찾아봐!'는 대표상징물의 핵심 가치인 공정성, 가능성, 다양성을 경기도 각 지역을 여행하면서 발견하는 색다른 주제로, 작품성과 재미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작은 옥외현수막, G버스 영상, 유튜브 콘텐츠 등 경기도 대표상징물을 알리는 홍보물로 활용될 예정이며,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 온라인 VR(가상현실) 전시 공간에서도 오는 15일부터 관람할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공모전에 선정된 수상작은 향후 경기도 대표상징물 홍보를 위해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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