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경기도 대표상징물을 활용한 우리의 일상과 경기도의 다양한 모습'을 주제로 공모를 진행한 가운데 디자인과 영상 등 2개 부문에서 총 153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 결과 디자인부문 8개, 영상부문 7개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디자인부문 학생부 1등인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경기도' 작품은 대표상징물 안에 수원 화성, 융건릉 등의 경기도 문화유산을 담고, 대표상징물 주변에 일상을 살아가는 도민들의 모습을 표현했다.
수상작은 옥외현수막, G버스 영상, 유튜브 콘텐츠 등 경기도 대표상징물을 알리는 홍보물로 활용될 예정이며,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 온라인 VR(가상현실) 전시 공간에서도 오는 15일부터 관람할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공모전에 선정된 수상작은 향후 경기도 대표상징물 홍보를 위해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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