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는 지하 3층~지상 38층, 15개동, 전용 84~169㎡, 1433가구 규모다. 단지명 애서턴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서턴 지명에서 따왔다. 이곳은 실리콘밸리의 핵심 지역인 샌프란시스코와 산호사 중간 지점에 위치해 우수한 접근성과 생활 편의성을 바탕으로 신흥 부촌으로 성장한 지역이다.
단지는 포항 북구 도심권에 자리잡고 있는 만큼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대형마트와 북구청, 시청, 북구청 상권, 병원 등이 반경 2㎞ 안에 조성돼 있다. 포항 남구 제철동에 있는 포스코와 포항국가산업단지, 현대제철 포항공장 등 산업단지는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어 직주근접 생활도 가능하다.
교육환경도 갖춰져 있다. 도보권에 양학초·양학중·동지고·이동중·동지여중·동지여고 등이 있다. 대이동 학원가는 1㎞ 거리에 형성돼 있다. 더불어 탑산이 단지를 감싸고 있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고, 포항 철길숲 산책로도 가까워 여가생활을 즐기기 좋다.
단지에는 지역에 흔하지 않은 테라스하우스와 펜트하우스도 들어선다. 단지 전면부 5개 별동에는 테라스하우스 35가구(84㎡ 8가구, 101㎡ 27가구)가 조성되고, 최고층 3층에는 전용 169㎡ 규모의 펜트하우스 2가구가 마련된다.
포항 북구는 비규제지역으로 1순위 청약자격 규제가 상대적으로 덜하다. 포항시를 비롯해 경북·대구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이 되면 1순위 청약 자격이 있다. 유주택자와 세대원도 청약을 넣을 수 있다. 재당첨 제한과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이 없다.
비규제지역에서 분양하는 중대형 대단지로 추첨제 물량도 많다. 현재 비규제지역에서 전용 85㎡ 이하 청약 시에는 추첨제가 60% 배정되고, 전용 85㎡ 초과는 추첨제가 100% 적용된다. 이에 따라 단지 추첨제 물량은 1095가구로 전체의 76%에 달한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