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걱정 없는 가상세계…메타버스·NFT 관련株 달린다

머니투데이 홍순빈 기자 | 2021.11.30 10:09
임종철 디자이너 /사진=임종철 디자이너

대체불가토큰(NFT) 게임 개발, 메타버스 확대 등으로 NFT, 메타버스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10시 위메이드맥스는 전 거래일보다 7.02%(3800원) 오른 5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 26일 위메이드맥스는 이사회를 열고 포괄적 주식 교환 방식으로 위메이드넥스트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대체불가능토큰(NFT) 게임 '미르4'의 개발업체인 위메이드넥스트는 전세계 170여개국에서 블록체인 게임 돌풍을 일으킨 '미르4'의 개발사다.

뿐만 아니라 NFT, 메타버스 관련주인 한글과컴퓨터(8.00%), 엔피(6.44%), 네오위즈(1.57%), 플래티어(7.87%), 위지윅스튜디오(1.39%)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가상세계 이용자들이 이용할 3차원 가상 공간을 뜻하는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기반 NFT는 미래 핵심 신성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지는 가운데 이들 테마 관련 종목들은 급등하고 있는 추세다.

또 코로나19(COVID-19) 변이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유럽 등으로 확산되면서 록다운 우려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메타버스, NFT 등 테마가 당분간 상승세를 띨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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