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전 일요일 최다 수치는 지난 21일로 1075명이었다. 한 주 만에 181명이 늘었다.
다만 이날 신규 확진자 규모는 전날(27일) 같은 시각보다는 81명 줄어든 수준이다.
서울시가 오후 6시 기준으로 파악한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동작구 노량진 수산시장 관련 확진자가 25명(누적 426명)이 추가로 나왔다.
송파구 소재 시장 관련 확진자도 8명(누적 256명)이 늘었다.
관악구 소재 요양시설(누적 25명)과 성북구 소재 실내체육시설(누적 56명) 관련 확진자도 각각 4명과 1명이 추가됐다.
기타 확진자 접촉자가 274명으로 파악됐다.
기타 집단감염 사례 23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 5명, 해외유입 4명 등도 보고됐다.
연령대별로 보면 60~69세가 109명(20.3%)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70세 이상 90명(16.8%) △50~59세 78명(14.5%) △30~39세 73명(13.6%) △40~49세 53명(9.9%) △10~19세·20~29세 각각 48명(9.0%) △9세 이하 37명(6.9%) 순이었다.
서울 누적 확진자는 15만224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최근 서울 하루 신규 확진자 수를 보면 지난 21일 1278명에 이어 1165명(22일)→1734명(23일)→1760명(24일)→1742명(25일)→1888명(26일)→1676명(2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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