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뱀뱀, 손목에 다이아 둘렀다…5억짜리 파텍 필립 눈길

머니투데이 전형주 기자 | 2021.11.26 20:49
/사진=KBS WORLD '스테이지W'(왼쪽), 파텍필립(오른쪽)

GOT7 뱀뱀이 최근 시계 컬렉션에 5억원대 손목시계를 추가한 것으로 보인다.

26일 뱀뱀은 KBS WORLD '스테이지W'의 진행을 맡아 무대에 올랐다. 그는 이날 올블랙 수트에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시계를 매칭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의 시계는 캐주얼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감성을 잘 살렸다. 이 시계는 '파텍 필립' 노틸러스5719/1G-001 모델에 다이아몬드를 추가 세팅한 제품으로 추정된다. 화이트 골드 소재에 8.68 캐럿 다이아몬드 1675개가 브레이슬릿까지 시계 전체를 장식한 게 특징이다.

다이아몬드가 세팅 안 된 기본 모델은 출시가가 6000만원대지만, 공급량이 매우 적어 리셀 마켓에서는 최대 1억원에 거래된다. 다이아몬드가 추가 세팅된 모델은 평균 5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이날 뱀뱀이 진행한 공연은 KBS 2TV, KBS 월드 TV, KBS 월드 유튜브 등을 통해 미국, 일본, 중국 등 전 세계 114개국에 동시 생중계됐다. 오는 30일에는 네이버Z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를 통해서도 즐길 수 있다.

이번 공연에는 SF9, 몬스타엑스, 화사, 장우혁, 위키미키, 시크릿넘버 등 총 18개 팀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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