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리가 동안과는 반전되는 근육질 몸매를 뽐냈다.
최근 매거진 엘르는 김태리와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김태리는 '프라다'의 크롭 셔츠와 니트 차림에 블랙 재킷과 팬츠를 레이어드한 모습이다. 눈썹이 드러나는 처피뱅 헤어스타일과 몽환적인 치크 메이크업을 연출한 김태리는 블랙 네일과 펌프스를 매치해 시크한 매력을 물씬 풍겼다.
특히 김태리는 멀리서도 드러나는 선명한 복근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다른 컷에서 김태리는 시퀸 톱에 오버핏 팬츠를 레이어드하고 잘록한 허리를 강조하는 포즈를 취했다. 해당 컷에서도 김태리는 어려 보이는 외모와는 상반되는 분위기의 또렷한 복근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태리는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촬영 중이다. 그는 극중 IMF로 팀이 없어진 고등학교 펜싱부원에서 우여곡절 끝에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우뚝 서는 나희도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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