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부회장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지성님이 용지니어스 키친 방문하셨습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 부회장은 박지성과 나란히 어깨동무하고 미소를 지으며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 모두 '용지니어스' 로고가 새겨진 커플 티셔츠를 입고 있다. 이 게시물은 공개 11시간 만인 26일 오전 6시 기준 3만7000여개의 '좋아요'를 기록 중이다.
누리꾼들은 "박지성이라니 인맥의 끝이 어디냐", "용지니어스키친 나도 초대해달라", "용지니어스키친 가신 분들 너무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정 부회장은 이날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찍은 형제 같은 투샷도 공개했다. 그는 "이승기님이 용지니어스 키친 방문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이승기와 커플 티셔츠를 입고 다정하게 어깨동무한 모습을 공개했다.
'용지니어스'는 지난 3월 이마트가 특허청에 상표 출원했으며, 정 부회장의 쿠킹 스튜디오 이름이다. 정 부회장은 이곳에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방송인 노홍철, DJ소다 등 유명인을 직접 초대해 직접 만든 요리를 대접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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