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로(BULO)'는 가정에서 간편하게 폐 근력 및 폐활량을 측정하고 이를 토대로 개인별 맞춤 호흡근 운동을 지원하는 비의료기기로, 이번 협약을 통해 파프리카케어 앱내 호흡기 계통 환자를 대상으로 폐 건강관리를 지원하게 됐다.
어니언스는 모바일 앱 '파프리카케어'의 복약관리 기능을 넘어 통합적인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첫 번째 시작으로 헬스케어 스타트업 브레싱스와 업무협약을 체켤키로 했다고 밝혔다.
어니언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브레싱스의 IoT 기반의 호흡 검사 및 운동기기 '불로(BULO)'를 파프리카케어 앱과 연동해 만성폐쇄성폐질환 및 천식과 같은 호흡기 계통 환자들이 스스로 호흡 기능 검사와 더불어 호흡 재활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브레싱스 이인표 대표는 "불로(BULO)와 파프리카케어의 협업을 통해 양사간 경쟁력을 강화하고, 궁극적으로는 사람들이 지금보다 더욱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의 변화와 혁신을 만들어 가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브레싱스에서 출시한 '불로(BULO)'는 국내뿐 아니라 미국 일본 등 글로벌시장에 진출해 판매 중이며 CES 혁신상, 월드IT쇼 혁신상, 한국전자전(KES)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