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 홍콩 물류센터 오픈…해외직구 확대

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 | 2021.11.22 11:25
이커머스 전문기업 코리아센터는 해외직구 플랫폼 몰테일의 홍콩 물류센터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홍콩 췬완지역에 있는 물류센터는 농구장 약 2개 크기 면적(926㎡)이다. 첵랍콕 국제 공항까지 차량으로 20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다. 한국까지 주 5회 항공 일정이 지원된다.

홍콩 물류센터 오픈으로 홍콩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해외직구가 더 활발해 질 전망이다. 홍콩은 스피커, 에어팟, PW 오디오, 명품 패션, 중고명품 패션, 뷰티, 와인, 쿠키 등이 주요 직구 대상이다. 몰테일은 홍콩을 비롯해 8개국 11곳의 물류센터를 기반으로 해외 직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몰테일 관계자는 "홍콩 물류센터를 기반으로 쇼핑 천국 홍콩의 직구물류를 선점하고 다양한 직구 상품 수요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전문성을 갖춘 홍콩 현지 물류센터와의 제휴로 직구 성수기와 프로모션 기간 등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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