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파이어, 청주소방서에 붙이는 소화기 '불꺼 스티커' 기증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21.11.18 15:04
(왼쪽부터)채열식 청주서부소방서장, 최수아 파인파이어 대표


인스코비는 소방방재 전문 자회사 파인파이어가 청주서부소방서에 붙이는 소화기 '불꺼 스티커' 1,000세트를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파인파이어가 개발한 붙이는 소화기 '불꺼 스티커'는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콘센트에 부착해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는 특수 스티커다. 특정 온도에 도달하면 스티커 속 캡슐이 터지며 자동으로 소화 물질을 분출한다.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번 기증식은 청주서부소방서, 파인파이어, 사단법인 어울림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최수아 파인파이어 대표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도민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증했다"며 "앞으로도 화재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채열식 청주서부소방서장은"소방안전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신 파인파이어 임직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증품은 도민의 안전 확보와 화재예방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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