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광주 가전·로봇 박람회서 스마트홈 소개

머니투데이 심재현 기자 | 2021.11.18 14:26
삼성전자 모델이 18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국제 IoT·가전·로봇박람회'에 마련된 삼성전자 스마트홈 부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18~20일 광주광역시 소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1 국제 IoT·가전·로봇박람회'에 참가했다.

올해 13회를 맞은 이번 박람회에는 전 세계 30개국, 35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2만5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박람회에서 '당신을 위한 환상의 팀워크'을 주제로 비스포크 가전과 스마트싱스를 기반으로 연결성이 한층 강화된 스마트홈을 선보였다.

전시관은 쿠킹, 의류케어, 펫 케어 등 주요 서비스를 주제로 꾸몄다.

쿠킹존에서는 '비스포크 패밀리허브' 냉장고 내부에 보관 중인 식재료를 모바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뷰 인사이드' 기능과 밀키트, 간편식의 뒷면 바코드를 스캔해 최적의 조리 온도와 시간을 맞춤 조리하는 '비스포크 큐커'의 '스캔쿡' 기능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의류케어 존에는 '그랑데 AI' 세탁기·건조기, 에어드레서, 슈드레서 등 최신 비스포크 의류케어 가전을 볼 수 있다.

펫케어 존에는 '비스포크 제트봇 AI' 로봇청소기로 반려동물의 일상을 촬영하고 음악이나 영상을 재생해 반려동물의 정서를 관리하는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이밖에 관람객이 직접 비스포크 냉장고에 360가지 색상을 취향과 개성에 따라 조합해 볼 수 있는 '프리즘 360 컬러 존', 해시태그와 함께 소셜미디어에 업로드 하면 경품을 제공하는 포토존, 대형화면을 통해 스마트싱스 앱의 다양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팀 삼성 존' 등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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