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이 '애로부부' 불륜 금메달리스트?…인민정, 정면 반박

머니투데이 신정인 기자 | 2021.11.16 20:11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인민정 부부/사진=인민정 인스타그램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의 아내 인민정이 '애로부부'에 소개된 금메달리스트 사연의 주인공이 아니냐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16일 오후 인민정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온라인 카페 캡처 사진을 올리며 "애로부부? TV에 메달리스트는 오빠가 아닙니다 ㅠㅠ"라고 해명했다.

해당 캡처 사진에는 "'애로부부' 금메달리스트 누군지 궁금하다"는 한 누리꾼의 댓글에 "김X성이 아니냐는 말도 있네요"라는 답글이 달려있다.

/사진=채널A, SKY '애로부부' 방송화면

앞서 지난 14일 방송된 채널A, SKY 예능 프로그램 '애로부부'에서는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 남편과 결혼한 아내의 사연이 등장했다.


결혼 10년 차인 아내는 남편이 합숙훈련을 핑계로 다른 선수들과 함께 단체로 외도를 저질렀으며, 자신이 아기 이불 사업에 성공하자 불륜 모함글을 게재하는 등의 행동을 했다고 밝혔다.

방송 직후 온라인 상에는 해당 방송에 언급된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에 대한 신상 추측이 이어졌고, 일부 누리꾼들은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을 지목했다. 이에 인민정은 직접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당 루머를 반박했다.

한편 김동성은 전 부인과 결혼 4년 만인 2018년 이혼한 뒤 양육비 미지급 등으로 논란이 된 바 있다. 이후 지난 5월 현재 부인인 인민정과 혼인 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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