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식품 3분기 영업익 83억, 전년比 48%↓… "원자재가 상승 영향"

머니투데이 박미주 기자 | 2021.11.15 18:10
샘표 CI/사진= 샘표
샘표식품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83억3185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8.0% 줄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95억2035만원으로 3.5% 늘고 당기순이익은 82억2242만원으로 32.0% 감소했다.


샘표식품 관계자는 "매출 증가는 신규 브랜드인 '폰타나'와 '티아시아'의 매출 확대 때문"이라며 "영업이익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매출 이익률에 영향이 있었고 신규 브랜드의 시장 확대 전략으로 광고비 등 마케팅 비용이 증가해 감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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