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객 패션 맞아?"…킴 카다시안, 가슴만 겨우 가린 아찔한 패션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11.16 01:00

'20년 절친' 패리스 힐튼 결혼식 참석한 킴 카다시안, 과감한 하객 룩 '깜짝'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사진=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이 '절친'인 패리스 힐튼 결혼식에서 파격적인 하객 패션을 선보였다.

킴 카다시안은 지난 11일(현지시간) 패리스 힐튼의 조부 故 배런 힐튼의 대저택인 미국 로스앤젤레스 벨에어에서 열린 패리스 힐튼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사진=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이날 킴 카다시안은 가슴을 아슬아슬하게 가린 형태의 오프숄더 톱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사진=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킴 카다시안은 의상 앞뒤로 파격적인 커트아웃 디자인이 더해진 블랙 드레스를 택해 가슴선과 윗배, 등 라인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골반 라인까지 딱 달라붙는 형태의 드레스로 잘록한 허리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강조했다

킴 카다시안은 긴 머리를 말끔하게 넘겨 촘촘하게 땋아내린 슬릭백 롱 브레이드 헤어스타일을 연출했으며, 굵은 후프 링 귀걸이를 함께 착용해 포인트를 더했다.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사진=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킴 카다시안은 날렵한 아이라인과 풍성한 속눈썹으로 강렬한 눈매를 강조했으며, 누드톤 립 메이크업으로 도톰한 입술을 자랑해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과 킴 카다시안./사진=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과감한 노출이 있는 블랙 드레스를 선택한 킴 카다시안은 플로럴 레이스 장식과 목과 팔 라인을 모두 감싸는 차분한 디자인의 웨딩드레스를 택한 패리스 힐튼과 대비돼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패리스 힐튼은 동갑내기 사업가 카터 리움과 15년 간 친구로 지내다가 지난해 1월 골든글로브 애프터 파티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2월 약혼한 두 사람은 11월11일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의 사흘간의 결혼식은 TV 프로그램 '패리스 인 러브'로 제작돼 NBC 유니버셜의 스트리밍 플랫폼 '피콕'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킴 카다시안은 가족들이 모두 출연하는 미국 리얼리티 프로그램 '카다시안 따라잡기'로 스타덤에 오른 스타로, 패리스 힐튼과는 약 20년 전부터 함께 전세계 각종 파티에 참석하며 인연을 이어온 절친한 친구 사이다.

킴 카다시안은 2014년 래퍼 카니예 웨스트와 결혼했으며 대리모를 통해 낳은 두 아이를 포함해 총 4명의 아이를 두고 있으나 두 사람은 지난 2월 이혼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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