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쉐어의 가상화폐 POLA는 지난 8월 사업 안정성을 이유로 빗썸 내 투자 유의종목으로 지정됐다. 이후 폴라리스쉐어테크가 개발 총괄을 맡아 이날 지정 사유가 해소되며 유의종목에서 해제됐다.
폴라리스쉐어는 1억1000만명 이상이 사용하는 글로벌 오피스 소프트웨어 '폴라리스 오피스'를 기반으로 한 지식 공유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플랫폼 내 지식 생산자와 사용자의 상호 가치 평가를 통해 생산자는 지식 공유를 통한 보상을 얻고 사용자는 낮은 비용으로 고품질의 지식을 얻을 수 있다는 게 폴라리스오피스 측의 설명이다.
폴라리스쉐어 측에 기술용역을 제공한 폴라리스오피스는 POLA토큰 전체 발행 수량의 5%인 2억5000만 POLA를 보유하고 있다.
폴라리스오피스 관계자는 "관계사 폴라리스쉐어테크는 '폴라리스쉐어' 개발에 이어 운영 대행사로 선정됐다"며 "폴라리스쉐어테크를 통해 폴라리스쉐어 플랫폼을 빠르게 구축하고 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NFT(대체불가토큰)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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