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클랩, 영업 협업 툴 '세일즈로그' 서비스 리뉴얼

머니투데이 이두리 기자 | 2021.11.10 17:34
더클랩(THE KLab, 대표 신용필)이 최근 자사 영업 협업 툴 '세일즈로그'의 서비스 리뉴얼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세일즈로그'는 2020년 출시된 서비스다. 영업사원이 입력한 고객 관련 내용을 AI(인공지능)로 분석, 앞으로 발생 가능한 니즈를 추정할 수 있다.

회사는 고객 니즈를 유형별로 자동 분류하는 기능을 중점적으로 서비스를 이어왔다. 이를 통해 기업들의 영업 활동을 기존 자사 중심에서 고객 중심으로 전환하는 데 도움을 줬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더클랩은 이번 서비스 리뉴얼의 초점을 영업대표의 영업 생산성 추정과 향상에 맞췄다. 영업대표들이 세일즈 파이프라인 단계별로 어떤 활동을 수행 중인지 기간별로 한 번에 정리,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 영업대표는 그래프를 통해 자신이 보완해야 할 점을 알 수 있고, 전반적인 영업 역량도 향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리뉴얼로 '세일즈로그'를 영업 협업 툴로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다른 기업과의 협업이 필요한 프로젝트를 수주했을 경우, 타사 관계자를 초대해 하나의 워크그룹에서 고객 미팅 현황·내용을 공유할 수 있다.

더클랩은 세일즈로그 1달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 중이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사진 왼쪽부터) '세일즈로그' 앱(애플리케이션) 내 니즈 자동 분류 및 세일즈발굴 활동 파악 기능 화면/사진제공=더클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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