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엘린소프트, 기술신용평가 'T-4' 등급 획득

머니투데이 곽유진 기자 | 2021.11.10 17:37
IT 플랫폼 전문기업 미엘린소프트(대표 목영록)가 나이스평가정보의 기술신용평가(TCB)에서 상위 등급인 'T-4 등급'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술신용평가는 나이스평가정보에서 실시하는 기업 평가 제도다. 기업의 기술력을 중심으로 시장성,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0개 등급을 부여한다. 낮은 숫자일수록 높은 등급을 뜻한다.

미엘린소프트는 SI(정보시스템 통합) 사업 관련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웹 기반 기술 회사다. 다양한 산업 분야와 협력해 웹 기반 하이브리드 형태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플랫폼을 제작, 구축하고 있다.


이번에 미엘린소프트는 시스템 구축 등의 기술력과 블록체인 기반의 플랫폼 구축 사업에 대해 인정받아 T-4 등급을 획득했다. 목영록 미엘린소프트 대표는 "회사가 획득한 T-4 등급은 기술특례 상장에 준하는 인증"이라며 "기술 역량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는 미디어로그, 삼성전자서비스, 와이더플래닛과 1차 계약 및 SI 사업을 수행하면서 기업의 잠재적인 성장 역량을 인정받있다"며 "웹 기반의 기술력과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플랫폼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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