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차량이 배출하는 질소산화물을 감소시키는 촉매제인 요소수는 최근 중국의 수출 규제로 국내에서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
몰테일은 해외직판마켓 '테일리스트'와 몰테일의 '다해줌' 서비스를 통해 요소수 긴급 공수 중이다. 엄격한 농도와 구성요소의 순수성을 필요로하는 요소수 특성상 높은 품질을 보장하는 미국, 독일산 브랜드로 수입이 이뤄지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과 빠른 항공 배송으로 국내에 선보인다.
이번에 긴급 공수되는 디젤 요소수는 미국석유협회의 인증을 받은 미국 1위 브랜드 9.46L용량의 블루데프(BlueDEF)와 독일산 10L 용량의 애드블루(AdBlue)다. 노즐이 포함돼 있어 모든 디젤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 시스템과 호환이 가능하다.
몰테일 관계자는 "일본산 요소수도 추가적으로 공급해 나갈 예정"이라며 "안정적이고 빠른 요소수 공수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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