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대 실내건축디자인과, '스마트메이커 체험학교' 운영

머니투데이 권현수 기자 | 2021.11.01 16:50
부천대학교는 고교생들의 진로 및 진학에 도움을 주고자 교육기부의 일환으로 체험과정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실내건축디자인과는 인테리어 관심있는 학생들이 인간 중심적인 스마트공간을 설계·시공할 수 있는 진로 체험 프로그램 '스마트메이커 체험학교'를 기획했다.

이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도래에 따라 스마트공간을 설계하고 시공할 수 있는 메이커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일선 고등학교에서 사용이 어려운 첨단 장비의 활용을 통해 실내건축디자인 전공에 대한 관심과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달 28일 부천공고 인테리어디자인과 교사와 3학년 학생들이 'SMART MAKER SPACE'를 방문했다.


프로그램은 3차원 모델링을 통한 VR실습(고광용 교수)과 스마트 목공 장비를 활용한 인테리어 소품 제작(한명흠 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부천대는 내달 부천공고 인테리어디자인과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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